국제
파키스탄 메리어트호텔 '또 악재'
입력 2009-02-27 14:55  | 수정 2009-02-27 14:55
지난해 트럭 폭탄 테러를 겪었던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의 메리어트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배전공사 중인 호텔바닥의 누전으로 화재가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한 시간 뒤 화재는 모두 진압됐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 호텔은 지난해 9월 트럭 폭탄 테러로 초토화됐다가 지난해 12월 대대적인 수리를 통해 재개장한 바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