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월풀 특허분쟁서 승소

미국 가전업체 월풀이 LG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5건의 특허 침해 소송에서 LG전자가 사실상 모두 이겼다.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는 '얼음저장 및 이송장치' 관련 특허 소송과 관련해 "LG전자 냉장고는 월풀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결했습니다.
이영하 LG전자 사장은 "세계 최대 가전업체 월풀과의 냉장고 특허소송에서 이겼다는 것은 기술의 우수성을 미국시장에서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