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일하는 사람들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은 근무 시간이 과도하게 많으면 장기적인 뇌손상을 입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핀란드 직업건강연구소 연구팀이 영국의 50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주일에 55시간 일하는 공무원이 41시간 근무하는 공무원보다 정신적 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또 과도한 근무 시간에 따른 피로감과 스트레스가 흡연과 같은 정도의 뇌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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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은 근무 시간이 과도하게 많으면 장기적인 뇌손상을 입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핀란드 직업건강연구소 연구팀이 영국의 50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주일에 55시간 일하는 공무원이 41시간 근무하는 공무원보다 정신적 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또 과도한 근무 시간에 따른 피로감과 스트레스가 흡연과 같은 정도의 뇌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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