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등반에 나섰다 조난당한 등산객 2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오후 5시쯤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에서 설악산을 오르다 조난 신고된 49살 박 모 씨와 47살 이 모 씨 등 2명이 실종됐습니다.
같은 날 새벽 3시쯤 등반에 나섰던 이들은 같은 날 오후쯤 '등반 중 길을 잃었다'며 119에 도움을 요청한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그 뒤 지난 26일 오전 11시쯤 가족들과 한 차례 연락이 닿고 나서 아직 아무런 소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조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소방헬기 2대와 산악구조대를 투입해 집중적인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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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오후 5시쯤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에서 설악산을 오르다 조난 신고된 49살 박 모 씨와 47살 이 모 씨 등 2명이 실종됐습니다.
같은 날 새벽 3시쯤 등반에 나섰던 이들은 같은 날 오후쯤 '등반 중 길을 잃었다'며 119에 도움을 요청한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그 뒤 지난 26일 오전 11시쯤 가족들과 한 차례 연락이 닿고 나서 아직 아무런 소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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