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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 눈물, 임세미 출산 후 응급수술 “무서웠다”(슈퍼맨이 돌아왔다)
입력 2020-04-20 12:00 
민우혁 눈물, 임세미 출산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민우혁과 임세미가 출산 후 고통을 겪자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임세미의 출산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임세미가 출산 후 2시간 만에 응급 수술에 들어갔다. 출혈이 멈추지 않아 응급 수술에 들어간 것.

민우혁은 사랑이 보고 싶다는 말에 제가 휴대전화를 가지고 오는 사이에 출혈이 많아져서 쇼크가 온거다”고 그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되게 무서웠다. 무섭고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 이러다가 아내를 잃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되게 미안했다. 혼자서 고통들을 짊어진 게 미안하고 할 수 있는 게 없더라. 지켜보고 걱정해주는 거 말고는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며 힘들어했다.

임세미는 신생아실 가서 아이를 보는 순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하고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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