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격호 롯데회장, 계열사에 950억 원 무상 증여
입력 2009-02-27 05:43  | 수정 2009-02-27 18:58
신격호 롯데회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3개 계열사에 개인 재산 950억 원을 내놨습니다.
롯데그룹은 신 회장이 보유한 5개 계열사 주식 28만 800주를 롯데기공과 푸드스타, 케이피케피칼에 무상 증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증여된 주식은 해당 기업의 결손금과 부채를 갚는 방법으로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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