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태성, 아들 이한승 방학 숙제 점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이태성이 아들 이한승의 방학 숙제 점검에 나섰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아들 이한승의 방학 숙제를 봐주는 이태성의 모습을 그렸다.
방학을 맞아 이태성, 이한승 부자는 게임에 열중했다. 이태성은 "할머니가 너 방학 숙제 하라고 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이한승은 "없어"라고 시치미를 뗐다.
이태성은 "수학 제일 싫어하는데"라고 운을 뗐다. 이를 들은 이한승은 "자기도 수학 싫어하면서"라고 투정을 부렸다. 이태성은 "수학은 네가 카드값 계산만 할 수 있으면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