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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희철, 신동X지상열 대환장 컬래버에 멘붕
입력 2020-04-19 21: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김희철이 신동X지상렬의 컬래버에 멘탈이 나갔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김희철의 멘탈들 흔드는 신동과 지상렬의 모습을 그렸다.
김희철과 신동은 지상렬이 포장해온 회를 보고 기대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매운탕은 우리집에서 안 되는데"라고 곤란해 했다. 이에 지상렬은 "회에 매운탕 안 먹으면 말이 안 되지"라며 "어디 가서 양아치 소리 들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회 시식에 나섰다. 하지만 김희철은 연신 초장을 흘리는 지상렬을 보자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지상렬은 "매운탕은 가스에다 끓여야 돼"라며 정준하가 놓고 간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찾았다. 결국 신동은 매운탕 육수를 쏟았다. 이를 본 김희철은 멘탈이 나간 모습을 보였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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