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쌍용차, 지난달 잔여급여 지급
입력 2009-02-26 16:53  | 수정 2009-02-27 09:13
법정관리 절차가 진행 중인 쌍용차는 지난달 절반밖에 주지 못했던 월급의 미지급분을 어제(25일)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는 노사 합의 하에 지난달 생산직과 관리직 임금을 상여금 없이 기본급의 50% 수준으로 준 바 있으며 최근 그 잔여분을 모두 지급했습니다.
이번 달 월급은 아직 지급하지 못했으며 자동차 판매 상황과 부품업체에 내야 할 대금 현황, 기타 생산에 필요한 기본 비용 등을 감안해 지급 시기와 규모 등이 정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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