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피디수첩 '광우병' 제작진 조사"
입력 2009-02-26 16:15  | 수정 2009-02-26 16:15
MBC PD수첩의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위험' 보도와 관련해 검찰이 제작진에 대한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혀 조만간 체포영장 청구 등 강제조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제작진이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원자료를 고의적으로 왜곡했는지, 보도 내용이 개인의 명예를 훼손했는지를 살펴보려면 당사자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전 수사팀이 지난해 발표한 중간수사 결과는 당사자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만큼 사실이 아닌 추측으로 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