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고등훈련기 T-50 UAE 판매 좌절
입력 2009-02-26 12:22  | 수정 2009-02-26 12:22
4년 넘게 진행됐던 고등훈련기 T-50의 아랍에미리트 수출이 끝내 좌절됐습니다.
지식경제부는 UAE 측이 현재 아부다비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국방전시회에서 공군 훈련기종으로 이탈리아제 M-346을 선정했고 T-50이 탈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측은 그동안 T-50의 판매를 위해 UAE 측에 30여 개의 경제협력 프로젝트 추징을 제안하고 이명박 대통령과 김형오 국회의장이 나서는 등 적극적인 수주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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