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전미도가 조정석의 걱정에 감동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에서는 조직 검사를 진행한 채송화(전미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채송화는 재안병원으로 유방암 조직검사 결과를 들으러 왔고 잔뜩 긴장을 한 상태에서 이익준(조정석 분)을 마주했다.
이익준은 간호사에게 아침부터 우리 때문에 고생이 많다. 이거 좀 드셔라. 부담 갖지 마시고 드셔라”고 커피를 나눠줬다.
긴장하던 채송화는 나 암이면 어떡하냐”라고 물었고, 이익준은 단호하게 고치면 된다. 내가 무조건 고쳐주겠다”라고 말했다.
채송화는 의사의 확신이 든 말 괜찮다. 왜 의사들이 그런 말 하면 안 된다고 하는지 알겠다. 그 말 듣기 너무 좋다. 어떤 병도 다 낫게 해줄 것 같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후 그는 양성을 받았고, 기분 좋은 아침을 만끽하며 친구들의 걱정에 웃으며 양성”이라고 답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16일 오후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에서는 조직 검사를 진행한 채송화(전미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채송화는 재안병원으로 유방암 조직검사 결과를 들으러 왔고 잔뜩 긴장을 한 상태에서 이익준(조정석 분)을 마주했다.
이익준은 간호사에게 아침부터 우리 때문에 고생이 많다. 이거 좀 드셔라. 부담 갖지 마시고 드셔라”고 커피를 나눠줬다.
긴장하던 채송화는 나 암이면 어떡하냐”라고 물었고, 이익준은 단호하게 고치면 된다. 내가 무조건 고쳐주겠다”라고 말했다.
채송화는 의사의 확신이 든 말 괜찮다. 왜 의사들이 그런 말 하면 안 된다고 하는지 알겠다. 그 말 듣기 너무 좋다. 어떤 병도 다 낫게 해줄 것 같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후 그는 양성을 받았고, 기분 좋은 아침을 만끽하며 친구들의 걱정에 웃으며 양성”이라고 답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