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차정원, 머리칼 싹둑...욕망에 눈뜬 흑화 시작(유별나 문셰프)
입력 2020-04-16 16:13 
유별나 문셰프 차정원 사진=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차정원이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과 함께 본격 흑화를 예고했다.

채널A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가 욕망에 눈 뜬 차정원(임현아 역)의 새로운 변화를 암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유벨라(고원희 분)를 죽였다는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는 모습에서 점차 유벨라의 삶에 욕심을 갖게 되는 임현아(차정원 분)의 서사가 그려졌다. 약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던 과거에서 점차 장선영(길해연 분)의 심기를 건드리는 임현아의 태도 변화는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긴 머리에서 짧은 단발로 스타일의 변화를 준 임현아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임현아가 어떠한 계기로 머리카락을 잘랐는지 궁금증이 모아지는 가운데 외면뿐만 아니라 이전과 다른 분위기가 함께 포착되면서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과거 모습에서는 불안한 눈빛과 시선을 아래로 둔 채 고개를 숙이고 있었던 반면, 유벨라와 비슷한 길이의 단발로 변신한 후에는 고개를 꼿꼿이 든 채 눈빛을 피하지 않고 정면에 두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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