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은퇴 선언` 박유천, 공식 팬카페 개설…활동 재개 예고
입력 2020-04-16 15:29 
[사진 출처 = 박유천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가수 박유천이 공식 팬카페를 연다.
박유천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유천 씨 공식 팬사이트 'BLUE CIELO'가 오는 20일 오후 6시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박유천은 지난 26일 화보집을 발매하고 오는 6월 화보 발간 기념 팬 사인회를 계획하는 등 연예 활동에 나설 채비를 꾸리고 있다.
앞서 박유천은 마약 투약 혐의가 불거지자 기자회견을 열어 혐의가 인정된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지난 2019년 4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박유천은 그해 7월 2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그는 모든 활동을 중단했으나 곧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올해 1월 태국 방콕에서 팬미팅을 진행했으며 지난 3월 8일에는 동생 박유환이 진행하는 게임 방송에 출연했다.
이틀 뒤인 10일에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화보 발간 등의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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