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악 가뭄…태백 검용소 '새암' 처음으로 말라
입력 2009-02-26 04:29  | 수정 2009-02-26 08:34
강원 남부지역에 계속되고 있는 최악의 가뭄으로 한강 발원지인 태백시 창죽동 검용소 계곡의 샘인 '새암'이 처음으로 말랐습니다.
태백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그동안 한 번도 마르지 않았던 검용서 계곡의 새암이 최근 가뭄으로 완전히 말라붙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분주령 계곡의 새암은 금대봉 계곡의 검용서, 제당굼샘, 고목나무샘, 굴샘과 함께 1천300리 한강을 이루는 발원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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