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럽연합, 라트비아 지원금 첫 송금
입력 2009-02-26 01:50  | 수정 2009-02-26 01:50
유럽연합이 국가부도 위기에 놓인 라트비아에 지원하기로 약속했던 31억 유로의 구제금융 가운데 10억 유로를 처음으로 송금했습니다.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10억 유로가 라트비아에 1차로 송금됐음을 확인했습니다.
유럽연합은 지난달 열린 경제ㆍ재무이사회에서 라트비아에 최대 31억 유로의 구제금융을 지원하기로 결의했으며 재정 적자 감축 일정 등을 담은 양해각서를 라트비아 정부와 체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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