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욱 차관 "일본 대출 회수 않기로 약속"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일본 은행들이 오는 3월 결산을 앞두고 한국에 대한 대출을 회수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허경욱 차관은 오늘(25일) 한일 국제금융세미나에서 1분기 일본의 차입 자금을 볼 때 3월 위기설에 대한 우려는 많이 과장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허 차관은 또 한일 통화스와프가 최근 300억 달러로 확대된 것은 커다란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통화 협조 체제를 굳건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