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활고 비관' 홧김에 상점 연쇄 방화
입력 2009-02-25 14:29  | 수정 2009-02-25 14:29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생활고를 비관해 상점에 잇따라 불을 지른 서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 씨는 어제(24일) 밤 2시간 동안 상점 3곳에 불을 질러 5천4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숙자 쉼터에서 생활해온 서 씨는 일자리가 마땅치 않은데다 일을 해도 많이벌지 못하는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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