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배두나, 정우성 제작 `고요의 바다` 출연 "긍정 검토"
입력 2020-04-13 13:52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배우 배두나가 정우성이 제작자로 나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배두나 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고요의 바다'는 물과 식량이 부족해진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의문의 샘플을 회수하러 달로 향하는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스릴러다.
정우성이 제작자로 참여해 관심이 쏠린 가운데 배두나의 출연 검토 소식이 알려지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배두나는 넷플릭스 인기작 '킹덤'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고요의 바다'의 원작은 지난 2014년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최항용 감독의 동명 단편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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