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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이윤지, 둘째 출산 기다리며 "봄날의 기억…너를 기다리는 일"
입력 2020-04-13 09: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이윤지가 임신 중인 둘째 아이의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윤지는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너를 기다리는 일. 하나 둘. 그리고 셋 후의 넷이 되는일. 2020 봄날의 기억"이라는 글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윤지가 직접 만든 클레이가 담겼다. 이윤지는 엄마, 라니, 아빠, 라돌이라는 글자와 무지개, 꽃 등의 모형을 만들었다.
둘째 아이 라돌이(태명)를 임신 중인 이윤지가 출산 예정일이 가까워오자 아이를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윤지는 지난해 12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둘째 임신 사실을 알려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이윤지는 방송을 통해 남편 정한울과 함께 둘째 라돌이를 기다리며 행복한 마음과 불안한 마음, 출산 준비, 태교 등 임산부가 겪는 마음들과 출산 전 준비를 공개해 공감을 자아냈다. 이윤지 부부는 지난달 30일 방송을 끝으로 라돌이 출산 준비를 위해 잠시 방송에서 하차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이윤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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