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대형 화물차량이 주택가에 불법으로 주차하면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경기도 용인시가 이런 불법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14곳에 500대 규모의 화물주차장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대형 화물차들이 도로 갓길을 점령했습니다.
주택가 뒷골목 역시 커다란 차량이 차지했습니다.
이렇게 불법으로 주차된 대형 차량은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도 크게 위협합니다.
▶ 인터뷰 : 정재문 / 경기 용인시
- "대형 트럭들의 불법 주차 때문에 통행에 불편함이 있고 사고 위험도 크고…."
용인시는 화물차의 불법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체육공원 등 용인 지역 14곳에 화물주차장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모두 500대 규모로 시유지뿐 아니라 교회나 대학교 부설주차장 등 접근성이 좋은 곳에 주차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주민들의 안전은 물론, 주차 공간이 없어 애를 먹던 영세 화물 운수종사자들의 걱정도 덜게 됐습니다.
▶ 인터뷰 : 백군기 / 경기 용인시장
- "운전하시는 분들이 집 근처 가까운 곳에 차고지를 이용해서 마음 놓고 주차를 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이 조성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용인시는 이달 안으로 10곳의 주차장을 먼저 제공하고 나머지 4곳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차례로 개설할 방침입니다.
MBN뉴스 이재호입니다.
영상취재 : 조영민 기자
대형 화물차량이 주택가에 불법으로 주차하면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경기도 용인시가 이런 불법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14곳에 500대 규모의 화물주차장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대형 화물차들이 도로 갓길을 점령했습니다.
주택가 뒷골목 역시 커다란 차량이 차지했습니다.
이렇게 불법으로 주차된 대형 차량은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도 크게 위협합니다.
▶ 인터뷰 : 정재문 / 경기 용인시
- "대형 트럭들의 불법 주차 때문에 통행에 불편함이 있고 사고 위험도 크고…."
용인시는 화물차의 불법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체육공원 등 용인 지역 14곳에 화물주차장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모두 500대 규모로 시유지뿐 아니라 교회나 대학교 부설주차장 등 접근성이 좋은 곳에 주차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주민들의 안전은 물론, 주차 공간이 없어 애를 먹던 영세 화물 운수종사자들의 걱정도 덜게 됐습니다.
▶ 인터뷰 : 백군기 / 경기 용인시장
- "운전하시는 분들이 집 근처 가까운 곳에 차고지를 이용해서 마음 놓고 주차를 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이 조성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용인시는 이달 안으로 10곳의 주차장을 먼저 제공하고 나머지 4곳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차례로 개설할 방침입니다.
MBN뉴스 이재호입니다.
영상취재 : 조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