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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안보현, "복싱을 전문적으로 배운 것 같지는 않다"... 김종국 도발
입력 2020-04-12 17:30  | 수정 2020-04-12 17: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안보현이 김종국을 도발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지이수, 송진우, 안보현, 이주영이 게스트로 나와 멤버들과 함께 지난 주에 이어 천사와 악마 레이스를 펼쳤다.
모든 게스트가 공개된 후 유재석은 게스트 한명 씩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재석은 안보현에게 "다른 방송에 출연해서 김종국의 복싱 실력에 의문을 제기했다고 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안보현이 당황해 하자, 유재석은 정확한 방송 날짜를 언급하며 "김종국은 복싱을 전문적으로 배운 것 같지는 않다고 했다"고 말해 안보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안보현은 "그 때 악마의 편집이 있었던 것 같다"고 안절부절 했다. 이에 김종국은 흐뭇해하며 어쩔줄 몰라 하는 안보현을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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