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입찰비리 의혹' 부산도시공사 압수수색
입력 2009-02-24 12:00  | 수정 2009-02-24 12:00
부산도시공사가 발주한 대형공사의 입찰이 불공정하게 진행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지난 20일 부산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대형공사 시공사 선정과정에서 비리가 있었다는 첩보를 입수해 부산도시공사와 낙찰업체 등 8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압수한 자료를 분석 중에 있으며, 부산도시공사와 낙찰업체 간에 유착 정황이 나오면 관련자를 소환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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