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경제단체장, 한미 FTA 조기 비준 노력
입력 2009-02-24 11:52  | 수정 2009-02-24 11:52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6단체장과 만나 한미 FTA 동의안 조기비준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 대표는 오늘(24일)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경제6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FTA 비준에 속도를 내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국회가 경제를 살리는 데 디딤돌이 돼야 하는데 걸림돌이 되면서 한발자국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석래 전경련 회장은 "우리 경제는 해외 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한미 FTA가 큰 버팀목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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