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윤증현 "고용 투자 중심역할"-경총 "퇴출구조 필요"
입력 2009-02-24 08:11  | 수정 2009-02-24 08:55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업이 고용과 투자의 중심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경제 5단체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규제개혁과 규제완화가 잘 이뤄지고 있는지 알아 보고 정부의 역할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수영 경영자총협회 회장은 "퇴출구조 없는 채용 확대에 대해 기업 입장에서는 부담감이 크다"는 재계의 건의사항을 윤증현 장관에게 전달했습니다.
재계는 60대 기업이 총 87조 원을 투자하겠다는 내용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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