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NHN, 광고 단가 인상 '빈축'
입력 2009-02-24 08:01  | 수정 2009-02-24 10:00
경기침체로 광고단가를 인상하지 않겠다던 NHN이 말을 바꿔 광고단가를 인상하면서 광고주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NHN은 이달 들어 네이버 메인화면 오른쪽 아래에 있는 쇼핑 섹션 내에 작은 이미지 방식의 광고인 '쇼핑박스'의 입찰 하한가를 대폭 인상했습니다.
쇼핑박스에서 상단 광고는 1주일 기준 입찰 하한가가 기존 25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올랐으며, 중단은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인상했습니다.
하단은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비싸지는 등 전체 평균 인상률은 50%에 달했습니다.
NHN은 또 광고주와 검색 공동마케팅 개념으로 제공하던 '크로스 미디어' 광고에 대해서도 기존에 없던 하한가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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