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 미국 정부에 추가 자금지원 요청할 듯

세계 최대 보험사 AIG가 또다시 미국 정부에 자금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NBC는 AIG가 600억 달러의 손실을 발표하면서 추가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며, 현재 뉴욕연방은행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대규모 손실을 발표하면 신용등급이 떨어지면서 채권자들이 추가로 담보를 요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AIG는 이미 미국 정부로부터 1,500억 달러를 지원 받았으며 정부 지분율은 79.9%에 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