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지난달 전국 땅값 0.75%↓…3개월 연속 하락
입력 2009-02-24 06:13  | 수정 2009-02-24 06:13
전국의 땅값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땅값은 그 전달 대비 0.75% 하락했으며, 특히 2개월 연속 전국의 모든 시·군·구의 땅값 상승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시·도 별로는 경기도가 1.02% 하락해 가장 낙폭이 컸고, 이어 인천과 서울, 전북의 지가 하락폭이 컸습니다.
개별 지역으로는 전북 군산이 마이너스 4.03%, 경북 경산이 마이너스 1.55% 등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토지 거래량은 총 13만 3천 필지, 135㎢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필지 수는 38%, 면적은 35%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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