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다이아몬드 값, 반년 새 30% 하락"
입력 2009-02-24 06:06  | 수정 2009-02-24 16:16
최악의 경제위기가 이어지면서 보석의 여왕으로 불리는 다이아몬드 가격도 맥을 못 추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다이아몬드 가격은 지난해 8월 이후 30% 가량 하락했고 미국 내 소매가격은 20% 이상 떨어졌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다이아몬드 원석 가격이 최소 60% 이상, 세공된 다이아몬드 가격은 25% 가량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산지인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는 다이아몬드 광산 2곳이 올해 말까지 조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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