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포드, 노조와 의료혜택 부담 축소 합의
입력 2009-02-24 04:43  | 수정 2009-02-24 04:43
미국 포드자동차가 노조와 퇴직자 건강보험 부담 축소에 합의했습니다.
전미자동차노조는 성명을 통해 포드자동차 측과 퇴직자 건강보험 기금을 충당하는 방법을 변경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합의로 건강보험 출연금의 절반을 현금이 아닌 주식으로 부담하게 돼 주주가치 보호와 현금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합의안은 이번 주 안으로 지역 노조 표결에 부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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