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교조·시민단체 "학력 평가 폐지" 촉구
입력 2009-02-23 15:23  | 수정 2009-02-23 15:23
학업성취도 성적 조작 파문이 서울 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일부 학부모단체들은 학업 성취도 평가제의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교조와 참교육학부모회 등 55개 시민단체는 성적 조작이 있었던 이번 학업성취도 평가는 무효화해야 한다며 성취도 평가를 폐지하고 서열화된 성적 공개를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내 일부 학교에서 운동부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는 전교조 측 의혹 제기에 대해, 평가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기 때문이지 성적을 조작하려는 것이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