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씨티그룹이 오바마 행정부와 은행 지분 문제를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협상이 결렬될 수도 있지만, 미국 정부가 씨티그룹의 보통주 가운데 25~40%를 사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같은 '일부 국유화' 방안은 씨티 측이 먼저 제안했고, 오바마 행정부는 이에 대해 아직 의견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협상에 참여하고 있는 인사들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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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이 결렬될 수도 있지만, 미국 정부가 씨티그룹의 보통주 가운데 25~40%를 사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같은 '일부 국유화' 방안은 씨티 측이 먼저 제안했고, 오바마 행정부는 이에 대해 아직 의견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협상에 참여하고 있는 인사들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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