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2월 임시국회 남은 기간 법안 처리가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김형오 국회의장이 직권상정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23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1월 6일 폭력 국회를 끝내며 여야 원내대표단 간에 합의할 때, 국회의장도 약속한 것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쟁점법안 처리와 관련해 사회적 논의기구를 만들자는 민주당 제안에 대해 자신들이 집권하던 시절에 쟁점법안을 사회적 논의기구에 맡겨 처리한 전례가 있는지 되돌아보라며 거부 의사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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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원내대표는 오늘(23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1월 6일 폭력 국회를 끝내며 여야 원내대표단 간에 합의할 때, 국회의장도 약속한 것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쟁점법안 처리와 관련해 사회적 논의기구를 만들자는 민주당 제안에 대해 자신들이 집권하던 시절에 쟁점법안을 사회적 논의기구에 맡겨 처리한 전례가 있는지 되돌아보라며 거부 의사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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