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상반기 천안에 토지보상비 2조 원 풀려
입력 2009-02-23 08:14  | 수정 2009-02-23 09:58
올 상반기에 충남 천안지역에서만 대규모 택지개발과 공단조성 등으로 2조 원 안팎의 보상비가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택공사 아산 신도시 사업본부에 따르면 KTX 천안 아산역세권인 아산 신도시 2단계 지구 가운데 천안 불당지구에 대한 토지와 지장물 감정평가 등이 끝나 다음 달 중순경 지주들을 대상으로 보상금을 받아 가도록 통보할 예정입니다.
대상 토지는 1천200여 필지 183만 2천㎡로, 총 보상가는 1조 5천억 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비즈니스파크 개발사업지 보상금 1조 2천억 원도 5월부터 부분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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