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13년까지 연방 정부의 재정적자를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오바마 정부가 2010년과 2011년에 재정적자를 1조달러 수준으로 유지하고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2013년에는 5천330억 달러로 감축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바마는 우리시간으로 내일(24일) 의회 지도자들과 경제학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악관 균형 예산 정상회담'을 갖고, 이어 모레(25일)에는 상·하 양원 합동 연설에 나서 경제정책에 대한 설득을 계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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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는 오바마 정부가 2010년과 2011년에 재정적자를 1조달러 수준으로 유지하고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2013년에는 5천330억 달러로 감축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바마는 우리시간으로 내일(24일) 의회 지도자들과 경제학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악관 균형 예산 정상회담'을 갖고, 이어 모레(25일)에는 상·하 양원 합동 연설에 나서 경제정책에 대한 설득을 계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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