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소지섭이 아내 조은정과 부부의 연을 맺은 가운데 영화 촬영에 매진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소지섭의 소속사 측은 지난 7일 소지섭과 조은정이 이날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두 사람의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조용한 스몰 웨딩을 치룰 예정이며, 굿네이버스에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혼전임신은 아니다"며 밝히는 한편, 소중한 인연을 만나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 법적인 부부가 됐다. 시국을 고려해 신혼 여행은 따로 계획하지 않았다”고도 했다.
소지섭 역시 한 가정의 가장으로 더 책임감 있는 배우 소지섭으로서 인사드리려고 한다. 긴 시간 신중히 내린 인생의 중요한 결정인 만큼, 그동안 저를 오랜 시간 지지하고 믿어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직접 소감을 전했다.
올해 초 김윤진과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 촬영을 마친 그는 해당 영화로 지난 2018년 선보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이후 지난달 말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 촬영에 돌입한 상태. 외계인은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지금의 청년들이 주인공으로 외계인이 주요 소재 중 하나로 등장하며 시대를 오고 가는 내용이 담겼다. 1,2부를 동시에 제작해 순차적으로 개봉할 계획이다.
한편, 소지섭과 조은정은 2018년 3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 인터뷰에서 처음 만났고, 이후 지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재회해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소지섭의 아내 조은정은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 출신으로 2014년 게임 전문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해 방송가에 입문했다. 게임 마니아들 사이 롤여신으로 통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소지섭이 아내 조은정과 부부의 연을 맺은 가운데 영화 촬영에 매진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소지섭의 소속사 측은 지난 7일 소지섭과 조은정이 이날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두 사람의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조용한 스몰 웨딩을 치룰 예정이며, 굿네이버스에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혼전임신은 아니다"며 밝히는 한편, 소중한 인연을 만나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 법적인 부부가 됐다. 시국을 고려해 신혼 여행은 따로 계획하지 않았다”고도 했다.
소지섭 역시 한 가정의 가장으로 더 책임감 있는 배우 소지섭으로서 인사드리려고 한다. 긴 시간 신중히 내린 인생의 중요한 결정인 만큼, 그동안 저를 오랜 시간 지지하고 믿어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직접 소감을 전했다.
올해 초 김윤진과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 촬영을 마친 그는 해당 영화로 지난 2018년 선보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이후 지난달 말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 촬영에 돌입한 상태. 외계인은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지금의 청년들이 주인공으로 외계인이 주요 소재 중 하나로 등장하며 시대를 오고 가는 내용이 담겼다. 1,2부를 동시에 제작해 순차적으로 개봉할 계획이다.
한편, 소지섭과 조은정은 2018년 3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 인터뷰에서 처음 만났고, 이후 지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재회해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소지섭의 아내 조은정은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 출신으로 2014년 게임 전문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해 방송가에 입문했다. 게임 마니아들 사이 롤여신으로 통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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