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약세장 속 증권사 신규채용 불투명
입력 2009-02-22 06:47  | 수정 2009-02-22 06:47
코스피지수가 크게 하락하는 가운데 증권사들이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을 최대한 축소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50여 명을 새로 채용했던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은 올해 상반기 채용 계획을 아직 세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약세장이 이어진다면 기존 인력에 대해서도 구조조정에 나서야 할 판"이라며 현재로선 증권사들이 신규인력 채용에 과감히 나서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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