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봄기운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편식 시리즈는 ▲봄 기운 가득 비빔밥 ▲봄나들이 김밥 ▲봄나물 삼각김밥 ▲벚꽃 돈가스 버거 ▲벚꽃마시멜로 샌드 등 5종이다.
봄나물 비빔밥과 삼각김밥은 돌나물, 취나물, 유채나물, 봄동 등 국내산 나물을 달래 된장 소스메 무쳐 속과 고명으로 넣은 것이 특징이다. 봄나들이 김밥은 김 대신 비트 물을 들여 분홍색을 띠는 콩피를 사용해 밥을 말았다. 토핑으로는 파프리카와 단무지, 분홍색 양배추 등을 활용해 봄 느낌을 구현했다.
이 밖에 중국식 만두인 바오 안에 돈가스 패티와 양배추 절임을 담은 벚꽃 돈가스 버거, 벚꽃크림치즈 사이에 구운 마시멜로와 팝핑캔디를 더한 디저트형 샌드위치 벚꽃 마시멜로 샌드도 한정 판매한다.
조성욱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인해 야외에서 봄 기운을 느끼기 어려워진 만큼 고객들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바뀐 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각지에서 수확한 제철 식재료를 담은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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