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봄 재촉 단비…이번 주 따뜻
입력 2009-02-21 19:30  | 수정 2009-02-21 23:57
【 앵커멘트 】
일요일인 오늘(22일)은 전국에 아침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는데요.
다음 주부터는 겨울 반짝 추위가 물러가고 평년보다 다소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최인제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늘(22일)은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부분 지방에서 아침부터 비나 눈이 내리다가 오후 늦게 서울과 경기지방부터 개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과 경기, 강원, 충북 지방은 아침에 눈이 조금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경기, 강원, 충북에서 1cm 내외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4∼9도의 분포를 보이며 어제(21) 보다 따뜻하겠습니다.

이번 주부터는 추위가 물러가며 기온이 평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가끔 흐리고 남부와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한때 비 도는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최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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