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클린턴 "미·중 관계 강화 희망"
입력 2009-02-21 13:43  | 수정 2009-02-21 13:43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 베이징에서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과 양국 외무장관 회담을 열고 새로 출범한 오바마 행정부는 중국과의 관계가 더욱 심화하고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댜오위타이에서 가진 외교장관 회담에서 양국 관계에서 아직도 할 일이 많다며 경제 위기와 기후변화 문제를 비롯한 각 분야에서 미국과 중국의 협력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양 부장도 두 나라가 21세기 들어 일련의 심각하고 긴급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양국이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관계를 한 차원 더 격상시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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