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MBN이 본 신간] '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
입력 2020-04-06 18:15 

[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 세계 관광 트렌드 인사이트 2020]

세계 22개국에 32개 해외지사를 두고 한국관광산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한국관광공사.

이곳에서 근무 중인 공사 직원들이 현지의 관광 트렌드를 직접 취재한 내용을 모아 책으로 담았다.

신간 '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는 해외에서 인기 있지만 국내엔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 아이템, 서비스, 인프라 등 세계 각국의 관광 트렌드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대중교통 등 탈것을 활용해 새로운 관광문화를 만든 영국 런던의 사례부터, 정부와 민간이 성공적으로 협업한 미국, 현지 투어가이드와 연계한 관광 패키지 상품 온라인 판매 플랫폼까지.


해외에서는 어떤 프로그램이 대세인지, 또 사람들은 왜 특정 관광 프로그램에 열광하는지 궁금해하는 지자체와 관광업계 종사자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 지음. 뿌쉬낀하우스 펴냄. 260쪽.

MBN 문화부 조일호 기자
[ joih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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