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성 택시기사 추행ㆍ폭행 50대 영장
입력 2009-02-21 10:57  | 수정 2009-02-21 10:57
서울 관악경찰서는 여성 택시기사를 성추행하려고 하고, 수차례 때린 54살 임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임씨는 오늘(21일) 오전 2시20분경에 술에 취한 상태에서 여성인 58세 박모씨가 운전하는 택시를 탄 뒤 목적지에 도착해 박씨를 성추행하려다 제지당하자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죄질도 나쁘지만, 임씨가 잘못은 뉘우치지 않고 계속 행패를 부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영장신청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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