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경기부양 자금 현명하게 써야"
입력 2009-02-21 08:43  | 수정 2009-02-21 08:43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모두 7천870억 달러에 이르는 경기부양 자금을 낭비요소가 없도록 현명하게 사용하라고 전국 시장들에게 촉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국 시장단 회의에 참석해 "국민이 지켜보는 만큼 연방정부에서 지원되는 경기부양 자금을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현명하게 집행해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차기 대선을 염두에 둔 일부 공화당 소속 주지사들이 연방정부로부터 경기부양 자금을 지원받는 데 대해 완곡한 거부의사를 밝혀 사태 추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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