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값 1년 만에 온스당 천 달러 돌파
입력 2009-02-21 01:58  | 수정 2009-02-21 01:58
금값이 1년 만에 온스당 천 달러 대로 다시 올랐습니다.
오늘(20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4월 인도분 금 가격은 장중에 전날보다 23.8달러 오른 온스당 1000.30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세계 경제 침체가 계속되면서 안전자산을 찾는 투자자들이 금을 사면서 가격이 최근 급등했습니다.
또, 미국 등 각국 은행들이 쓴 경기부양책 때문에 시중에 현금이 많아져 통화 가치가 떨어진 것도 보유 자산으로서의 금의 가치를 상대적으로 높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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