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은영 전 아나, 아이오케이컴퍼니行…고현정 조인성 이영자와 한솥밥
입력 2020-04-06 10:43  | 수정 2020-04-06 10: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전 KBS 아나운서 박은영이 고현정, 조인성, 이영자, 장윤정과 한솥밥을 먹는다.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 노진영 대표는 박은영은 뛰어난 순발력과 유쾌한 입담으로 주목받아온 아나테이너 1세대 아나운서라 할 수 있다”라고 칭찬하며 각종 방송에서 예능인 못지않은 톡톡 튀는 멘트와 긍정 에너지로 사랑받아온 박은영 아나운서의 가치가 더욱 빛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속계약의 입장을 전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고현정 조인성을 비롯해 개그우먼 이영자 김숙 홍진경 가수 장윤정 문희준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최은경 정지영 김소영 등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들도 프리 선언 후 전속계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박은영은 재충전을 위해 KBS를 퇴사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은영은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후 K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2017년부터 만남을 이어온 3세 연하 ‘트래블월렛 김형우 대표와 결혼했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