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전력, 희망퇴직 253명 신청
입력 2009-02-20 18:46  | 수정 2009-02-20 18:46
주요 공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희망퇴직을 시행한 한국전력에서 250명 이상이 퇴직을 신청했습니다.
한전은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20년 이상 근속직원을 대상으로 한 명예퇴직에 227명, 명퇴 요건에 해당되지 않은 조기퇴직에 26명이 각각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2만 1천여 명의 정원 가운데 11.1%인 2천420명을 오는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감축한다는 방침을 세워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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