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이토 하야타(31)가 한신 타이거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가장 먼저 퇴원했다.
한신은 5일 코로나19 검진 결과 양성 반응을 보여 입원했던 이토가 오늘 퇴원했다. 당분간 자택에서 대기한다”라고 밝혔다.
이토는 지난 3월 14일 한 모임에 한신 선수들과 참석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한신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이토를 포함해 후지나미 신타로(26), 나가사카 겐야(26) 등 3명이었다.
‘스시 파티가 단순한 친목 목적이 아니라 유흥가 스폰서의 접대 목적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더욱 파장이 컸다.
이토는 구단을 통해 팬 여러분을 비롯해 야구계 관계자분께 폐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프로야구선수로서 진지하게 야구에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신은 3명 외에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토 하야타(31)가 한신 타이거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가장 먼저 퇴원했다.
한신은 5일 코로나19 검진 결과 양성 반응을 보여 입원했던 이토가 오늘 퇴원했다. 당분간 자택에서 대기한다”라고 밝혔다.
이토는 지난 3월 14일 한 모임에 한신 선수들과 참석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한신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이토를 포함해 후지나미 신타로(26), 나가사카 겐야(26) 등 3명이었다.
‘스시 파티가 단순한 친목 목적이 아니라 유흥가 스폰서의 접대 목적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더욱 파장이 컸다.
이토는 구단을 통해 팬 여러분을 비롯해 야구계 관계자분께 폐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프로야구선수로서 진지하게 야구에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신은 3명 외에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