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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김요한, "집에선 아버지 학교에선 코치님".... 소년 전국체전 1등 출신 태권도 선수 시절 공개
입력 2020-04-04 22: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김요한이 전국 소년체전 1등이었던 태권도 선수 시절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자연스럽게는 태권도 선수를 회상하는 김요한의 모습을 그렸다.
김요한은 아버지가 태권도 코치였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홍길동이 된 거 같았어요. 집에서는 아버지라고 하는데 밖에서는 아버지라고 못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서는 코치님이라 하는 게 편했어요"라며 "집에서도 가끔 코치님이라고 하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허재는 "아버지에게 '코치님 왜 우리집에 오셨어요?'라고 안했어?"라고 장난 쳐 웃음을 더했다.
김종민은 "태권도 계속 했으면 금메달 땄으려나?"라고 물었다. 김요한은 "어느 정도 했었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전국 소년체전에서 1등 두 번 했습니다"라고 밝혀 태권도 실력자임을 공개했다.
한편 ‘자연스럽게는 셀럽들의 시골 마을 정착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9시 10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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