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출생지·고교 소재지 따라 수능실력 격차"
입력 2009-02-20 11:09  | 수정 2009-02-20 11:09
출생지나 고교 소재지 등에 따라 대입 수학능력시험 점수 차가 생기고, 사회에서의 임금격차로 이어진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은 "대입 수능 점수는 출생지와 14세 때 성장지, 출신고교 소재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KDI는 "대입 수능점수가 낮은 학생들이 지방대에 진학하고, 취업해서도 낮은 임금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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