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보건장관에 캔자스 주지사 유력"
입력 2009-02-20 00:48  | 수정 2009-02-20 00:48
미국 의료개혁의 사령탑인 보건장관으로 여성인 캐슬린 시벨리우스 캔자스 주지사가 유력하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톰 대슐 전 보건장관 지명자가 탈세 논란으로 낙마하고 나서 비어 있는 보건장관 지명과 관련해 백악관은 아직 최종 결정된 것은 없다는 견해이지만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시벨리우스 주지사를 가장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측근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신문은 백악관이 시벨리우스 주지사에 대한 검증을 다음 주까지 마치고 지명을 발표할 수 있을지는 아직 불확실하다면서 시벨리스우 주지사가 유력한 후보이지만 다른 인사들도 여전히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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